1. 무한잉크, 즉 연속잉크공급장치란 잉크 카트리지를 통한 잉크 공급 방법대신 대용량 잉크통과 특수 카트리지를 연결하여 잉크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외 부에 대용량의 잉크통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20ml리터 미만의 기존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와 달리 교체를 자주할 필요가 없어 무척 편리합니다. 게다가 폐 카트리지가 일으키는 환경문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런 부분에 있어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일 큰 장점은 가격적인 측면이겠죠.
정품카트리지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9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초기에 프린터 구입비용 이외에, 잉크공급기를 구매하는 약간의 추가 비용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 이후 절감효과를 생각하면 비용대비 효율성이 매우 큰 제품입니다.
정품 구입 비용으로 월 4 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계시다면 무한잉크 공급 장치를 장착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정품잉크를 쓰지 않을 경우에 프린터기기의 고장을 염려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저가의 저질 잉크를 쓰지 않는 이상은 크게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무한잉크공급기에 충전되는 제품은 그 프린터의 특성에 알맞게 제조되었기 때문에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거나, 하는 등의 일을 제외하고는 실제 무한잉크 공급기 자체 때문에 고장이 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정품을 사용해도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기계는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물론 정품을 쓰는 것이 확실하고, 믿을만하겠지만 단지 그러한 이유만으로 제품을 구입하기엔 너무 큰 비용의 부담이 있습니다. 보통 한색상의 용량이 20 ml에 1~2만원선입니다.
인쇄 품질의 경우, 무림이나 잉크텍 등의 기업에서 전문적으로 잉크를 제조 공급하므로 정품과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무한프린터/복합기 기종 중 HP회사 제품이 가장 많습니다. HP 가 global 기업이라 제품의 가지 수가 많고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관계로 통제가 안 되어 수입하여 무한잉크 공급기를 장착하기에 좋고 software 적인 error도 적고 저렴하기 때문에 많습니다.
엡슨 제품의 경우, 해상도가 좋고 헤드도 튼튼하여 좋으나 제품 설계에서 무한잉크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개조가 어렵습니다. 본체를 쇠톱등으로 자르고 실리콘등으로 잘 고정시키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캐논은 무한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software 적인 error를 수없이 보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개조가 거의 불가합니다.
삼성은 chip을 무한으로 개조하기가 어렵고 국내최고의 기업이므로 무한칩을 만들었다가 적발되면 법적 처벌을 감내해야 하므로 어렵습니다.
3. 단점은 A/S를 받지 못 한다는 거죠. 프린터/복합기에 무한잉크 공급기라는 부가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추가적인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데, A/S가 가능한 공급업체에서 구매하고나 A/S까지 해주는 임대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리하려면 정해진 AS센터를 찾아 상대적으로 고가의 수리비용을 지불하고 수리시간을 기다려 다시 회수해야 하는데 임대업체를 이용하면 보통 이러한 번거러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