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HP 8710 에서 M(마젠타)에 C(시안)이 썩인듯 빨강색을 인쇄했는데, 아래와 같이 어두운 벽돌색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인쇄를 할 수록 색깔은 원래의 빨강색이 나와서 정상으로 돌아오는 듯 했습니다. 또한 헤드청소후 페이지나 품질테스트 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색상이 잘 나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1장의 인쇄물에서 시작부분은 검은색에 어두운 폐잉크 줄처럼 보이는 부분이 나오지 않는데, 끝으로 갈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지고 반복됩니다.
해결책 제시
다른 고수분의 의견을 구하니 꾸로 공급기에 잉크를 가득 채운 상태이고 여름의 폭염에 노출되면 잉크통의 잉크들이 팽창하여 헤드에서 혼색이 와서 검은색이 두드리지고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잉크팽창으로 인해 헤드내 파트션을 잉크가 overriding 하여 나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꾸로 공급기는 색당 500 ml의 대용량이 들어가고 명칭처럼 꺼꾸로 꽂는 방식이며 오늘 서울 날씨는 39도이므로 일리 있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HP8710 의 경우, C/M/Y/K 순으로 잉크카트리지가 꽃힙니다. 잉크의 관로도 같은 순서라면 overriding되었다면 K(검정)옆에 Y(노랑)이 overriding 되어 혼색이 와야 하는데, Y(노랑), C(파랑)에서는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고수분의 의견이 맞다면 검은색을 충분히 인쇄한 후에는 이런 현상이 사라질 것입니다. 또한 꾸로내 잉크의 양을 각 색깔당 100ml정도로 줄여서 잉크 팽창을 막고 온도가 낮은데에 두어서 잉크 팽창을 다시 한 번 막아준 상태에서 충분히 인쇄를 하여 헤드내에 잉크를 뽑아내어주면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나옵니다. 온도 상승으로 인한 overriding에 의한 혼색이 아니라고 결론 내었습니다.
결론은 헤드 문제라고 보고 헤드를 교체하여 해결하였습니다.
2 Comments
reveiw schema가 적용되어 구글에 보여지는지 test중입니다.
한번 test해봅니다.